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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31일 (목) 15:41 [제 762 호]
씻기 어려운 겨울, 목욕쿠폰 300장 전달

연희동 마봄협의체 이웃 100명에 3장씩 지원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오른쪽)과 석도현 연희동장(왼쪽)이 지역 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목욕 쿠폰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서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가고 있다.
협의체는 목욕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특히 겨울철에 건강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100명에게 새해 들어 목욕쿠폰을 3장씩 전달했다.

「우리 동네 힐링목욕탕 가는 날」이라고 이름 붙인 이 사업을 위해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복지동장 등이 각 가정을 방문했으며 쿠폰 증정과 함께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지역 내 목욕탕 업주들은 마봄협의체의 뜻깊은 사업으로 자신들의 영업에도 작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또 저소득 이웃 40가구를 위한 「보글보글 사랑이 끓는 전기포트 전달」 사업도 올 들어 추진했다.

지난 연말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물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전기포트 40개를 구입한 뒤 역시 협의체 위원과 복지동장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주거 상태가 열악한 가구에는 앞으로 난방용품 전달과 집수리 사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기포트를 전달받은 박 모 할머니는 “주전자 대신 전기포트를 이용하면 따뜻한 물을 더 편리하게 자주 마실 수 있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이 역지사지의 입장이 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다 보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그간 △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맞춤형 가훈 전달 △사례관리 대상자 집 청소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침대 전달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의 연희동주민센터 330-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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