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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4일 (수) 15:09 [제 769 호]
뮤지컬 속 김광석 “노래에 젖고, 스토리에 울다”

90년대 히트곡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그날들’ 롱런중

△가수 고 김광석의 히트곡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커튼콜 장면이다.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등 전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7월까지 전국을 돌며 순항중이다.
2013년 뮤지컬<그날들> 초연은 대표 뮤지컬 시상식인 「더 뮤지컬 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과,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함으로서 흥행성과 동시에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며 올해까지 7년째 관객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그날들」은 시간이 갈수록 명곡의 가치를 인정받는 고 김광석의 명곡들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익숙한 멜로디에 액션과 로멘스를 더한 줄거리로 보기 편하지만, 감동은 깊은 뮤지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광석의 노래들로 이루어진 뮤지컬<그날들>에는 <부치지 않은 편지>, <서른 즈음에>, <사랑이라는 이유로>, <먼지가 되어> 등 명곡들이 장소영 음악감독의 과감하면서도 감성이 녹아있는 편곡으로 무대에서 다시 태어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줄거리 역시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청와대 경호실에서 펼쳐지는 사건과 남녀간의 애정, 희생 등이 담긴 세 남녀의 이야기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숨돌릴 틈없이 몰아간다.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들이 시작된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관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때론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가던중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도 함께.

봄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 뮤지컬이 필요하다면 그날들을 추천한다.
그날들의 서울공연은 5월 6일까지 이태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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