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같은 문화권 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가 마련 됐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임선호)는 지난 14일 연희동 소재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희망 충전 문화 나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지역내서대문소방서, 의용소방대,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지부, 한사랑 봉사단, 평화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과회 및 위문품으로 이불, 라면 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애인 청소년 공연팀 「땀띠」의 풍물공연, 밸리 댄스,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웃 사랑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