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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8일 (화) 11:55 [제 775 호]
신촌문화발전소 개관 1주년 기념 '예술로 신촌읽기'

전시회 <아카시아, 고개, 오바로크> 30일까지 한달간
‘극단 문’의 연극 공연 <올모스트, 창천>도

△전시회 <아카시아, 고개, 오바로크> 포스터

청년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다시 시작하는 신촌 : 예술로 신촌읽기」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먼저 <아카시아, 고개, 오바로크>란 제목의 전시회가 문화발전소 1층 로비에서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동두천 턱걸이고개와 서울 미아리고개에서 착안한 「Kumusta ka? 당신은 안녕하세요 ? 미아리고개」개인전을 열기도 했던 이혜진 작가가 애오개, 아현동, 염리동 등 신촌 인근 지역을 걸어 다니며 수집한 ‘오브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이 작가는 “아름다움의 재발견을 위해 고개 주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표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극단 문」의 연극 공연 <올모스트, 창천>이 이어진다.
20년 전 신촌, 취중진담, 문학의 힘, 세상을 바꾸자, I AM F(eminist), 안녕 미네르바, 20년 후 신촌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신촌문화발전소 내 공연장과 카페를 오가며 연극이 진행되는 점이 이색적이다.

아울러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는 예술가와 관객이 참여하는 <바람산 작은 파티 · 프린지 예술살롱>이 펼쳐진다. 「바람산」은 신촌문화발전소가 위치한 언덕 이름이다.
「아카시아, 고개, 오바로크」 전시는 무료이며, 「올모스트, 창천」과 「바람산 작은 파티-프린지 예술살롱」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예술로 신촌읽기」 프로그램은 시각예술과 연극, 축제를 통해 신촌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30-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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