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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 (금) 10:06 [제 786 호]
연화봉사회 이영숙 회장 마지막 어르신 잔치 열아

30여년간 봉사하던 공간 “이사갑니다”
홍남경로당 정길상 회장 “따뜻한 온정 감사했다”

△연화봉사회 이영숙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0일 홍안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마지막 점심식사 대접과 공연을 선보였다.
△연화봉사회 이영숙 회장
연화봉사회 이영숙 회장이 30년 넘게 거주하던 건물을 매매,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마지막 식사대접과 공연을 펼쳤다.
지난 10월 10일 홍남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로잔치에는 마지막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음식들이 식탁가득 차려졌다.

이영숙 회장은 『지난 11년간은 백련자비원의 급식소로 무상지원하기도 했고, 어르신들의 기체조 장소이기도 했으며, 4년전부터는 연화봉사회의 연습실이자 경로잔치 봉사 공간으로 활용돼 왔던 공간이 사라지는 아쉬움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5년 건물 증축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위해 공간을 나눠온 이영숙 회장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생일잔치를 비롯해, 홍은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연화봉사회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몸소 봉사에 참여해왔다.
『더 오래 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는 인사를 전하는 이영숙 회장에게 홍남경로당 정길상 회장은『그간 감사했다. 홍남경로당이 개소할 때부터 지금까지 떡과 물김치 담가주시고, 또 때때로 식사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봉투에 담아 전하기도 했다.

이영숙 회장은 연화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민요공연을 선사했고, 홍은2동 통기타 교실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숙 회장은 마지막 어르신 점심 식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손 선풍기와 가방을 선물로 준비해 일일히 나눴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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