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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 (금) 10:13 [제 786 호]
구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11월 21일부터 9일간

제255회 임시회 통해 감사 일정 등 조례안 11건 가결
최원석 의원 “강의도중 물의 일으켜 죄송” 신상발언 사과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제255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년의 행정을 감사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총 13개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해숙 의원이 발의하고 7명의원이 전원 찬성한 ▲서대문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조례안을 비롯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지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재위탁 동의안 ▲구립 가재울 지역아동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등 5개의 조례안과 재정건설위원회의 이동화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동물보호 조례안 ▲서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5개의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이종석 의원이 의회 운영위원회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안한희 의원을 재선임하고, 최원석 의원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이경선 위원이 사임의사를 밝혀 공석이 됐다.
한편 조례안 통과 후 진행된 신상발언을 통해 윤리특위 당사자인 최원석 의원(자유한국당, 서대문 다 선거구)는 『지난 9월 19일 서대문구의회에서 실시한 4대폭력 예방 강의 도중 본 의원의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건과 관련 법적인 판단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따른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뒤 깊은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본회의 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석)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문을 밝혔다.
입장문에는 「서대문구의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긴급 구성 최원석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본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최원석 의원에 대하여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서대문구 윤리특별위원회는 심도 있고 공정하게 주민으로부터 오해가 없도록 관련 법규에 따라 철저히 진행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5분 발언에 나선 주이삭 의원(바른미래당, 서대문가선거구)은 본인이 발의한 체육진흥협의회 조례안이 보류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서대문구는 2019년도 문화 및 관광 비중이 2%인데 마포와 은평은 약 3%, 종로와 중구는 4%대』라고 비교한 후 『체육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계획이라도 있어야 하기에 발의한 조례안을 2가지 이유로 보류했고, 체육회에서 반대하더라는 주장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것인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낸 뒤 『체육회가 반대하고 있다면 조례안을 철회하겠다. 정식 면담이나 공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보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2019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추진된 서대문구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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