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홍제2동에서 어울림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울림봉사단이 연탄 2000장을 지원했으며 이를 봉사단원과 청소년, 학부모 등 60여 명이 날랐다.
대상 가구는 경사가 가팔라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긴 띠를 이루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2011년 발족해 현재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9년 동안 빠짐없이 홍제천 환경정화활동, 안산(鞍山) 식목활동, 연탄 나눔, 구세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자원봉사팀 330-1365) |
2019년 12월 09일 (월) 14:47 [제 78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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