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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1일 (금) 14:45 [제 796 호]
홍은동 새마을금고 정 용 래 이사장

출자+이용고 배당률만 5.1%, 전년대비 1.06% 늘어
홍은동새마을금고 정용래 이사장 46기 정기총회 통해 연임
새마을금고 신용도 증가, 지난 한 해만 자산 200억원 늘어

△지난 13일 46기 정기총회를 통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연임된 홍은동 새마을금고 정용래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마을금고의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회원들에게 수익을 환원할 수 있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홍은동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실시, 단독후보로 출마한 정용래 이사장이 연임했다.
총 자산 1420억원으로 2018년에 비해 자산규모만 200억원이 증가한 홍은동 새마을금고는 출자금과 이용고 배당률만 5.1%로 지난해에 비해 1.06% 늘려서 지급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번 선거부터 이사장이나 부이사장, 이사 등 단독출마시 대의원의 의견을물어 이사장을 확정하던 방법을 바꿔 단독 출마시 당선으로 본다는 선거규약을 발표하면서 정용래 이사장의 재임이 확정됐다.

정용래 이사장은 『800억 자산의 홍은동 새마을금고에 취임해 1400억 자산의 대형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금고 이용 고객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면서 『앞으로 1500억원의 금고를 넘어 200억원의 대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해 회원들에게 환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이사장은 지난해 홍은13구역의 주민 3400명이 이주를 하는 등 이용객의 대거 이탈을 우려해 경영목표와 성장률을 「0」으로 잡았으나 오히려 지난해 200억원의 자산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해당 개발 구역의 현금청산자들이 매매 금액을 저축하기도 했으나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덕분이라고 정 이사장은 설명한다.

실제 금고별로 1년에 2억원정도의 기금을 모아 이용고객들의 예금을 보장하는데 쓰고 있으며, 금고 근무 인력 역시 중앙회가 채용해 각 지역금고로 발령하는 등 금고 직원들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현재 서대문구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용래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 자산이 1000억원이 넘는 금고들부터 3000억원의 자산을 가진 금고들도 많다. 또 중앙회의 기금이 200조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홍은새마을금고도 5억1900만원의 수익을 냈고 회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수익금의 50%를 배당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정용래 이사장은 20~30년 후면 제1금융권을 새마을금고가 앞지를 수 있을 것이라고도 내다본다.
『과거에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산악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주 근무시간 단축 등을 직원들이 별도의 업무를 하기가 어렵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용래 이사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운영을 직원들에게 당부해오고 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너무 인정이 메말라 가고 있는데에는 아쉬움도 있다.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3월부터 4월 사이에 150명 정도의 이웃에게 쌀을 지원해 왔었다. 그러나 개인정보유출 등의 어려움으로 동사무소에서조차 명단을 받을 수가 없어 올해부터는 이사회를 통해 좀도리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는 정 이사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서운함을 달랬다.

정용래 이사장은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에도 새마을금고로 인해 회원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믿음과 신뢰의 금고가 되기 위해 지금처럼과 같이 외부 회계감사를 통한 투명한 경영약속을 이행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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