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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8일 (화) 10:29 [제 815 호]
열흘새 서대문구에서만 31명 코로나19 확진

홍은동 포방터 시장관련 4명 등 26일 하루에만 9명 확진
시장 다녀간 은평주민도 감염, 동선공개 정확치 않아, 주민불안 가중

△왼쪽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현황이다. 오른쪽 은평구와 달리 세부적인 동선이 공개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직전인 지난 24일부터 9월 3일 현재 서대문에서만 모두 3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해 모두 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구나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내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4일 발생한 66번부터 69번째 확진자 중 64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홍은동의 핀비어킹을 소독 완료했다고 밝힌 서대문구는 나머지 3명에 대한 동선은 접촉자가 파악됐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25일에도 천연동 거주 주민이 70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서대문구내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에는 무려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은1동에 거주하는 71번 확진자는 저녁 7시경 홍제동 소재 꽃돼지 식당 방문 후 홍은동 소재 호프집 오마이엔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72번과 73번 확진자는 홍은동 포방터 시장 신우기름집 관계자로 서대문구는 8월19일부터 25일 방문자중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서대문보건소를 찾아달라고 긴급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76번확진자도 홍은1동에서 발생해 하루동안 홍은동에서만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5번 확진자는 북아현동 주민으로 **막국수를 방문해 소독을 완료했다.
이어 27일에는 80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서대문구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8월28일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제1동, 홍제3동, 북아현동, 북가좌2동, 홍제2동 등 여러 동에서 산발적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세부 이동경로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29일에도 연희동과 홍은1동에서 2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하루전인 30일에는 홍은2동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일요일에는 홍제1동 주민이 92번 확진자로, 9월1일은 홍은2동에서 1명, 연희동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9월 3일에는 충현동에서 96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다.
한편, 최근 코로나 19 감염 전파 속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서대문구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공개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 주민은 『긴급재난문자가 마포와 은평 멀리는 고양까지 오기도 하는데 서대문구의 경우 확진자 동선을 보려해도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안하다』면서 『반면 마포와 은평의 경우는 확진자가 더 많은데도 동선을 자세히 알리고 있어 비교가 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서대문구는 『개인정보공개와 관련된 내용도 있고, 지역의 상권에 타격이 받을까 우려돼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경우 공개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9월3일 현재 1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서대문구에 비해 100명 넘게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은평구의 경우는 시간대별 요일별로 동선을 공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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