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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5일 (월) 13:42 [제 817 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서울시 유일 선정

국비 1억 4500백만 원 확보 내년 초 39개 건물 태양광발전기 설치

최근 정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대문구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공모에서 구는 응모한 전국 126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공모는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한 장소에 투입하는 「에너지원 간 융합 부문」과 주택, 공공건물, 상업시설 등이 혼재된 곳에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구역 복합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는 「구역 복합 부문」에서 선정돼 국비 1억 4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여기에다 자체 예산 등을 더해 총사업비 3억 700만 원으로 관내 저층주택형 에너지자립마을인 「홍은동 호박골마을」과 「북가좌동 행복한마을」내 39개 건물에 내년 초부터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 건물에 3∼6㎾씩 총용량 151㎾ 규모로, 연간 약 17만㎾h의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해 나무 6430그루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에너지자립마을의 주민 활동가들이 사업을 알리고 사전에 태양광발전기 설치 건물 신청을 받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번 공모에 지원하고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대문구는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 사업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후환경과 33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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