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는 노동자를 위한 무료한방검진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1차 검진은 이미 지난달 28일 실시했으며 2차 검진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홍은동 유진상가 2층에 위치한 서대문구 근로복지센터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후로는  한달에 2회,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이 행사는 한방무료건강검진, 한의사가 진행하는 건강돌봄교육, 무료 노동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근로복지센터는  지난해 학교급식조리노동자들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이 성공적으로 실시된 데 따라 올해는 관내 노동자를 위한 무료한방검진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센터 측은 많은 노동자들이 무료 검진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