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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8일 (월) 15:05 [제 827 호]
무단횡단 예방 위한 중앙분리대 서대문 14㎞설치완료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 예산 10억원 편성
서대문경찰서 “어르신, 노약자 무단횡단 사망사고 57% 감소”

△홍은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간이중앙분리대 모습이다.
△서울시 교통위원회 이승미 시의원은 지난해 1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서대문관내 14㎞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지난 연말 서대문구 도로에 설치되기 시작한 회색 중앙분리대.
차량들의 불법 유턴이나 좌회전을 막기 위한 대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무단횡단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각 자치구별 면적과 인구수가 각기 달라 정확한 무단횡단 사고 순위는 밝힐 수 없으나 2019년의 경우 서대문의 무단횡단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해 높은 편이었다』고 밝힌 뒤 『서대문구는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신호를 보지 않고 무단횡단하는 어르신들이 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많았다. 이에 무단횡단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시설물인 간이중앙분리대 설치가 예방을 위해 꼭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보고해 지난해 1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서대문관내 14㎞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서울시의회 이승미 시의원은 『서대문경찰서로부터 서대문 관내 무단횡단 사고 상황을 보고 받고 깜짝 놀랐다』면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서대문구노인지회에 밤에 야광으로 반사되는 안전지팡이를 보급하는 활동도 펼쳤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자치구중 최초로 중앙분리대 공사를 마무리 하고 대로변인 통일로, 성산로, 모래내로, 증가로, 가좌로, 연희로, 세검정로 등에 대부분 중앙분리대 설치를 마무리했다.
또 가장 사고가 빈번했던 통일로와 세검정로주변에 공사를 우선해 실시하고 캠페인을 펼쳐, 2019년 무단횡단 사고 대비 57%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옥현영 기자>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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