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월)
 
기사검색
 
작은이가 만드는 큰 세상
봉사
행사
정보
> 아름다운이웃 > 작은이가 만드는 큰 세상
2022년 01월 14일 (금) 19:28 [제 859 호]
신촌동파출소에 전해진 온정‘미화 200달러’

“50년전 배고픈 고학생에 베푼 홍합국 한그릇 보은”
뉴욕에서 익명의 기부자 후원금 전해와

△미국 뉴욕에 사는 익명의 후원자가 신촌지구대로 보내 온 편지
△왼쪽부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성영주 신촌동장, 황의자 신촌동 마봄협의체 위원장, 황영식 신촌지구대 대장
한 익명 기부자의 선행이 신촌동의 잔잔한 미담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신촌지구대에서 기부자 장O용 씨(가명)가 기탁한 미화 2000 달러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을 보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익명의 교포로 그는 신촌지구대로 보내 온 편지에서 『고학생으로 신촌에 거주하던 1970년대 중반 신촌시장에서 국밥을 먹은 뒤 다음 날 비용을 내겠다는 약속을 못 지켰는데 50년이 지났지만 이를 대신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금은 신촌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영주 신촌동장은 『50년을 잊지 못하고 지킨 약속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dmnews
서대문사람들 카카오톡채널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광고안내 구독안내
서대문사람들신문사/발행인 정정호  esdmnews.com Copyrightⓒ 2006   All rights reserved.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7안길 38 B동 301호/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다-3012/등록일자 1993.6.8 Tel: 02) 337-8880 Fax: 02) 337-8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