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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홍제천의 봄
2022년 11월 18일 (금) 15:25 [제 886 호]
역풍을 향해 내딛는 소년의 손에 들린 바람개비 처럼

지역언론의 사명 다해 사반세기 넘어 한시대의 언론으로 성장
불편부당의 공정성 견지,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구로 자리해주길

△서대문구의회 이동화의장
바른 신문, 주민을 위한 신문, 「서대문사람들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은 지난 93년부터 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풀뿌리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서대문구 지역의 각종 현안과 소식들을 언제나 날카롭고 정확한 시선으로 전달, 주민들의 알권리를 지켜주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더불어 올해 7월 「제9대 서대문구의회」가 새롭게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역문화 창달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제9대 서대문구의회 15명 의원 역시,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4년간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 사회는 3년 가까이 코로나19라는 파고를 견디며 지내왔습니다. 다양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고물가와 경제 불황이 계속 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특히 올해는 폭우 침수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이어졌으며, 지난 10월 말에는 이태원 참사라는 비탄할 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슬픔에 젖어 있을 때이긴 하지만 다시는 이 같은 「사회적 참사」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우리 사회 시스템을 되돌아 봐야 할 때입니다.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문제를 엄중히 여기고 앞으로의 재발방지는 물론 비통에 빠진 우리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설 것입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 역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공론화하고 건전한 여론을 선도,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한 축을 이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껏 그래왔듯 시민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길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지난 29년 동안 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이어오신 서대문사람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서대문구의회의장  이 동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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