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201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학생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5~6월, 하반기 9~10월 중에 견학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 관내 초·중학교 31개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았으며 이달 3일 북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울 숲」 방문을 시작했고 오는 6월 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상반기 견학이 열린다.

매회 약 20~30명의 학생이 견학에 참여하며 견학시설은 △청계천 △선유도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13개 시설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환경시설을 방문해 코스별로 관련시설을 견학하고 VTR상영 등의 교육을 받고 설명을 듣고 난 후, 생태 공원을 관찰하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