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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20일 (수) 18:43 [제 922 호] |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워온 30년, 주민과 독자의 사랑 받아
인터넷 매체와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진실 판단 어려운때, 더 큰 역할 필요
언론적 사명 다하는 정론직필의 자세가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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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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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사람들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3년 창간된 이래로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의 소식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옥현영 발행인과 소속 기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이 우리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역언론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화를 창달하여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대문사람들신문」은 정직한 보도와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넷 매체와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많은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에 정론직필의 자세로 언론적 사명을 다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서대문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서대문 사람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서대문사람들신문」의 창간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여러분 모두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서대문사람들신문」도 많은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무한히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국회의원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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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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