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준양)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아리수 수질을 시민고객에게 매 월 공개하고 있다.  7월 서울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이 수질기준 58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은평구 일대와 서대문구 11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서대문구 5개동과 마포구 14개동은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평구 4개동과 마포구 2개동은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 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고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50여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마포·서대문·은평구에 공급되는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아리수는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먹는물 수질기준 58항목과 서울시 감시항목 105항목을 추가하여 163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먹는 물 기준으로 권장하는 수준으로 아리수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수질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29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아리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 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서부수도사업소 314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