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토론을 시작 이번달 30일까지 주말 어린이 독서 토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읽고, 쓰고, 토론하는 어린이 독서토론교실」은  25일부터 다음달 30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개 반으로 편성됐다.

 이번 독서 토론은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글쓰기, 독서방법, 토론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6학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독서토론과 스피치 실습, 독후감 쓰기 방법을 훈련한다. 학생들 수준별로 다양한 주제 분야를 감상한 후 1대1  첨삭지도를 실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이진아기념도서관 360-8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