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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3월 12일 (화) 14:11 [제 571 호] |
나이는 달라도 “우리는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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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같은 시각 입학식을 치른 양원 초등학교와 연희초등학교 입학식 장면.
학업에 대한 열망을 갖고 늦깎이 초등학생이 된 양원 초등학교 주부 학생들의 평균연령은 68세. 그러나 표정은 여느때 보다도 밝고 천진해 보인다.
같은 날 같은 시각 치러진 연희초등학교 입학식에서도 한 신입생이 엄마를 가르키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날 연희초등학교는 200여명의 신입생이 입학식을 가졌으며 양원 초등학교는 1200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
ⓒ sd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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