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박재근)가 삼복더위를 맞아 홍은동 논골문화원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위문잔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문잔치는 15일, 17일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15일 오전 12시, 논골문화원에 관내 어르신 70여명에게 점심공양으로 삼계탕, 과일, 떡을 제공했다.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가 어른 공경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내일처럼 기쁘게 참여한다는 것. 또 지난 17일 신촌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공양으로 삼계탕, 떡 등 여름과일을 대접하고 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박재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은 『앞으로도 효와 도의가 살아 숨 쉬고 살기 좋은 서대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위문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초청됐다.

(문의 서대문구민주평통협의회330-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