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에는 보건소 무료순회진료가 실시된다. 11시부터 5층 세미나실에서 고혈압 당뇨 체크후 무료 처방전 및 약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시작.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2월 7일부터 한달 동안 매주금요일 오전에는 세브란스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복지관 5층 셀프 운동 치료실에서 고혈압과 당뇨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로 임신 및 출산예정이거나 만 10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중인 주민에게 홈헬퍼 파견서비스를 시행한다. 도우미를 통해 임신 중 관리 및 산후조리,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단 지적 발달 정신장애 여성일 경우 만 12세 미만 자녀까지 신청할 수 있다. 70시간 이내로 주중(월~금) 수시로 이용이 가능하다.

남성장애인을 위한 이미용서비스가 매월 넷째 수요일에 실시된다. 오전 9시∼12시까지 복지관 4층 보담실에서 받을 수 있고. 당일 방문해 선착순 접수이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이미용서비스는 매월 2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선착순 이용.둘다 커트에 한정.지역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셀프운동치료도 받을 수 있다. 2월 중 월~토 오전 9시부터 낮 5시까지 5층 셀프운동실에서 할 수 있다. 복지관 등록후 자율 이용하면 된다.매주 화요일 오전에는 민요판소리교실이 열린다.